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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프렌치풍 콘셉트의 ‘카페 라벨’ 2호점(사진)이 부산 사하구 신평동 ‘퀸즈타운W사하’ 상가 내에 최근 오픈했다.

‘카페 라벨’은 지난 2월 영도구 봉래동 라발스호텔에 1호점을 연 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개점 3개월 만에 2호점을 열게 됐다. 1호점은 호텔 투숙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했다면, 2호점은 지하철 신평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페 라벨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모던 프렌치풍의 예술가가 머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매일 아침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와 프리미엄 커피가 주력 메뉴이며, 그 외에도 주스·라떼·에이드·차 등 다양한 음료들이 구성돼 있다. 각각의 상품은 그 특성에 맞게 맛과 퀄리티가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카페 라벨 2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519184440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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